현대엔지니어링의 2025년 사업연도 매출액은 138,965.0억원으로 전년 147,604.1억원 대비 8,639.1억원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2,400.7억원에서 2,778.6억원으로, 순이익은 -9,906.4억원에서 2,950.5억원으로 각각 돌아서며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났다. 다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380.4억원에서 -9,871.3억원으로 유출 폭이 8,490.9억원 확대돼, 손익 개선과 현금 흐름이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 2. 주요 재무제표 [핵심 재무지표] 기준: 사업보고서(연간) 2025년 사업연도 vs 2024년 사업연도 (연결/별도 구분: CFS), 단위: 억원(부채비율은 %) - 매출액: 당기 138,965.0억원 / 비교기간 147,604.1억원 / 증감 -5.9% - 영업이익: 당기 2,778.6억원 / 비교기간 -12,400.7억원 / 증감 +122.4% - 순이익: 당기 2,950.5억원 / 비교기간 -9,906.4억원 / 증감 +129.8% - 영업활동현금흐름: 당기 -9,871.3억원 / 비교기간 -1,380.4억원 / 증감 -615.1% - 자산총계: 당기 98,826.0억원 / 비교기간 94,311.7억원 / 증감 +4.8% - 부채총계: 당기 67,912.9억원 / 비교기간 66,682.3억원 / 증감 +1.8% - 자본총계: 당기 30,913.1억원 / 비교기간 27,629.5억원 / 증감 +11.9% - 부채비율: 당기 219.7% / 비교기간 241.3% / 증감 -21.6%p ■ 3. 분석 [실적 변화] 매출은 줄었지만 손익은 대폭 개선된 전형적인 '축소 속 정상화' 구도다. 매출액은 138,965.0억원으로 전년 대비 8,639.1억원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2,400.7억원에서 2,778.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 감소폭(8,639.1억원)보다 영업손익 개선폭이 오히려 더 크다는 점에서, 이번 흑자전환은 매출 성장이 아니라 전년도에 반영된 대규모 영업손실 요인이 당기에는 재현되지 않은 결과로 읽힌다. 다만 그 손실의 구체적 성격과 소멸 사유는 공시된 지표만으로는 확인되지 않아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순이익(2,950.5억원)이 영업이익(2,778.6억원)을 웃돌아, 영업외 단계에서도 손실이 추가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에는 순손실(-9,906.4억원)이 영업손실(-12,400.7억원)보다 작았던 구조여서, 두 해 모두 영업 단계가 손익의 핵심 변수였다. [수익성]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당기 2.0%, 순이익률은 2.1%로 두 지표 모두 플러스로 돌아섰다. 전년에는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동시에 발생해 두 지표 모두 마이너스였다. 다만 2.0%라는 영업이익률 수준 자체는 흑자 기조를 확인하는 선에 그친다. 매출이 8,639.1억원 줄어든 상황에서 확보한 이익률이라는 점에서, 수익성 회복의 축이 외형 확대가 아닌 손실 요인 제거에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익이 자본에 쌓이면서 자본총계는 27,629.5억원에서 30,913.1억원으로 11.9%(3,283.6억원) 늘었는데, 이 증가분이 당기순이익 2,950.5억원 규모와 유사해 이익 누적이 자본 확충의 주된 경로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현금흐름과 재무건전성] 손익과 현금의 방향이 갈렸다는 점이 이번 실적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영업이익 2,778.6억원 흑자에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9,871.3억원으로, 전년 -1,380.4억원보다 유출 규모가 8,490.9억원 확대됐다. 회계상 이익과 실제 현금 유출 간 격차가 1조원을 넘어선 셈이다. 재무구조 지표는 개선됐다. 자산총계는 94,311.7억원에서 98,826.0억원으로 4.8% 늘어난 가운데 부채총계 증가율은 1.8%(66,682.3억원→67,912.9억원)에 그쳐, 자산 증가가 부채보다 자본 쪽에서 채워졌다. 그 결과 부채비율은 241.3%에서 219.7%로 낮아졌다. 다만 부채비율 하락은 부채를 줄여서가 아니라 이익으로 자본을 늘려 만든 결과이며, 같은 기간 영업활동에서 9,871.3억원이 빠져나갔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 4. 주의할 점 · 순이익이 비교기간 -9,906.4억원에서 당기 2,950.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오히려 8,639.1억원 감소한 가운데 나온 전환이어서, 외형 성장보다 전년 손실 요인의 소멸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원인은 공시만으로 확인되지 않아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 영업이익은 2,778.6억원 흑자인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9,871.3억원 유출로 방향이 반대다. 이익의 질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며, 그 격차의 정확한 원인은 공시만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 부채비율이 241.3%에서 219.7%로 내렸지만 부채총계는 66,682.3억원에서 67,912.9억원으로 오히려 1.8% 늘었다. 비율 개선은 자본총계 11.9% 증가에 따른 것으로, 차입 부담 자체가 줄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 ■ 5. 출처 - 공시 기준: 사업보고서(연간) 2025년 사업연도(비교: 2024년 사업연도) - 연결/별도: CFS - 참고 공시: 해당 기간 위험 관련 공시 없음 - 데이터 갱신일: 2026-09-26 - 출처: DART 전자공시시스템(OpenDART) fnlttSinglAcnt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