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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천시 제1금고 수성했지만 '공정성 논란' — 순이익 정체·BIS 하락 속 출연금 경쟁 점검
신한은행이 인천시 제1금고를 수성했으나 선정 과정의 공정성 논란이 숙제로 남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금융권 횡령·배임 6,075억원(회수율 17%) 국회 자료 보도에도 함께 묶였으나 제목에는 거명되지 않았다.
신한은행이 인천시 제1금고 자리를 지켰지만 선정 과정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이 숙제로 남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금고는 수십조원대 지자체 자금을 운용하는 자리로, 은행 간 출연금 경쟁과 평가 기준의 공정성이 반복적으로 도마에 오르는 영역이다.
우리 DB는 수성의 비용을 따져볼 단서를 준다. 신한은행의 202603 기준 순이익은 3조2,18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7% 늘어나는 데 그쳤다. 같은 분기 BIS비율은 17.30%로 전년동기 대비 0.64%포인트, TIER1비율은 15.39%로 0.39%포인트 내려 둘 다 이상변동으로 탐지됐다. 자본비율의 절대 수준은 높지만 순이익이 정체된 가운데 하락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점에서, 금고 유치에 들어가는 출연금 부담과 함께 볼 만한 수치다. 다만 비율 하락과 금고 경쟁 사이의 인과는 확인된 바 없다.
기사화 전에 인천시 금고 지정 평가 결과와 공정성 논란의 구체적 쟁점이 무엇인지 원 보도와 인천시 공고를 대조해야 한다. 신한은행 출연금 규모가 공개됐는지, 경쟁 은행은 어디였는지 확인하고 신한은행과 인천시 양쪽의 입장을 들어야 한다.
#비리/특혜 의혹#완곡한 비판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