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삼성증권과 함께 영업이익 급증이 전망되며 배당주 매력이 커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리 DB 수치는 전망의 근거를 뒷받침한다. 202603 기준 순이익은 1조84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9.3% 뛰었고, ROE는 13.4%를 기록했다. 배당 여력 기사 뒤에 붙일 대비축이 있다. 같은 분기 NH투자증권의 채무보증 중 매입보장약정은 3,925억원으로 1년 새 74.8% 급증해 우리 이상변동 탐지 목록에서 심각도 최상위에 올랐다. 채무보증 합계도 4.4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23.7% 늘었고, 매입확약은 3.5조원으로 한 분기 만에 33.4% 증가했다. 채무보증은 지급보증·매입확약 등의 합계라 곧바로 부동산PF로 볼 수는 없지만, 호실적·배당 기대와 보증 부담 확대가 같은 분기에 겹친 흐름은 자체 데이터로만 쓸 수 있는 앵글이다. '오너/지배구조' 태그는 기사 내용과 맞지 않는 분류로 보이며, 배당수익률 기사에는 회사가 제목에 등장하지 않는다. 순이익의 누적·연환산 여부를 원공시와 대조하고, 매입보장약정 급증의 상대 거래를 공시 각주에서 확인한 뒤 회사 입장을 물어야 한다.